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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지수 절친으로 나왔던 김미수, 31세 나이로 사망

배우 김미수가 향년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인사이트풍경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설강화'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수가 사망했다.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김미수 배우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인사이트JTBC '설강화'


현재 김미수는 JTBC '설강화'에서 은영로(지수 분)의 룸메이트인 여정민 역할로 출연 중이다.


그는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며 곤란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는, 단단하지만 여린 인물로 작품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김미수는 2018년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했다. JTBC '루왁인간'을 통해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으며, tvN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