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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새해를 맞이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있다면 주목하자. 여기 MIT 공대 4년 과정을 1년 만에 끝낸 이의 학습법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천재들보다 4배 빨리 배우는 학습법'이란 제목의 공부 방법이 소개됐다.
해당 게시물에 첨부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이상한 리뷰의 엘리스'에 게재된 영상으로 스콧 영의 '울트라 러닝'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앞서 소개한 MIT 공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 대학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전 세계 최고의 천재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다.
스콧 영(Scott Young) / Facebook 'Scott H Young'
스콧 영은 MIT에 입학도 하지 않고 1년 만에 컴퓨터 공학 4년 과정을 독파했다. 졸업장이 아닌 컴퓨터 공학 자체를 위해서였다.
스콧 영이 말하는 4배 빨리 공부하는 방법의 핵심은 '타임 로그'다. 아침에 일어난 시간부터 쓰레기 버리는 시간까지 하는 모든 일의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적는 것이다.
매우 귀찮은 일일 수 있으나 이를 하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스스로 낭비되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스콧이 어려운 MIT 4년 과정을 1년 만에 끝낼 수 있었던 방법이다.

YouTube '이상한리뷰의앨리스 Alice in WonderReview'
그는 모든 강의를 1.5배속으로 들었다. 어려운 강의를 1.5배속으로 듣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정속으로 듣던 것과 큰 차이는 없었다.
공부하면서 받게 되는 피드백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배운 걸 바로 써먹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면 영어 공부를 할 때 방금 외운 단어를 상황에 맞게 바로 사용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약점을 공약하면서 약한 부분을 강하게 보강하는 것이다. 이를 드릴(Drill)이라고 한다. 농구 선수들이 레이업을 연습하고, 축구 선수들이 페널티킥을 연습하는 것과 같다.
또 기억해야 할 것이 체이닝(Chaining)이다. 스콧이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분석해 보니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 학습을 하다가 잘 안되면 전단계로 돌아가서 개념을 다시 익히고 반복학습을 했다.

YouTube '이상한리뷰의앨리스 Alice in WonderReview'
마지막으로 '미리 시험 보기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는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으로 기말고사를 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기 전에 기말고사 시험을 미리 보는 것이다.
어떻게 접근하고 답을 내려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시험을 보면 나중에 학습을 할 때 답을 것 같은 내용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콧의 학습법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억하면 쉽다.
타임 로그, 피드백, 드릴, 체이닝, 미리 시험 보기 효과를 기억하고 실전에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적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