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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단둘이 '스위스 여행' 다녀온 효민♥황의조 커플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째 연애를 해오고 있는 가수 효민과 축구선수 황의조가 연말도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hwang_uijo', 'hyominn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효민과 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황의조 커플이 연말도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디스패치는 황의조(31)와 효민(33)이 2021년 마지막을 스위스에서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사귀게 된 두 사람은 융프라우와 바젤 등을 도는 알프스 여행을 즐기며 달달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키 185cm인 황의조와 키 167cm인 효민은 선남선녀 커플답게 스위스에서도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황의조는 효민과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프스 풍광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황의조와 효민의 만남을 인정했다.


양측 관계자는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효민과 황의조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하지만 친구 같은 연인처럼 지낸다고 한다.


두 사람의 관계자는 "각자 나이가 있는 만큼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조용히 내조와 외조를 하고 있다"라며 효민과 황의조 커플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