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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 언급했던 박재범, 소속사 대표직 내려놓더니 '인스타'도 삭제

수차례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던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인사이트YouTube 'JAY PAR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수차례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던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지난 1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정리하고 계정을 삭제했다.


현재 박재범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전날(12월 31일) 박재범은 자신이 운영 중인 힙합 레이블 'AOMG'와 'H1ghr Music' 대표직에서 내려온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JAY PARK'


박재범은 지난달 30일 트위터에는 "혹시 내가 은퇴하거나 사라지면 나를 그리워해줘"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꾸준히 은퇴를 언급해온 그가 본격적으로 주위를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재범은 새해가 되자마자 신곡 'To Life'를 공개했다.


'To Life'는 박재범의 자전적 노래다. 박재범은 지금까지 고생해 이뤄낸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내용을 노래 가사로 녹여냈다.


만약 그가 이번에 연예계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박재범의 음악 활동은 'To Life'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YouTube 'JAY PARK'


YouTube 'JAY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