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엄기준·이지아, 시청률로 하드캐리 했는데도 'SBS연기대상'서 무관

인사이트SBS '2021 SBS 연기대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시청률을 견인했던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여러 주인공들이 '무관'에 그쳤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식구들은 신인상(김영대, 한지현, 최예빈)과 공로상(김순옥) 등을 거머쥐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대상은 천서진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든 김소연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요한 캐릭터를 맡으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엄기준과 이지아가 '무관'에 그쳐 팬들의 아쉬운 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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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단태란 역대급 악역을 제대로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악역임에도 이례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수련과 나애교란 1인 2역을 맡은 이지아는 각각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한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열연 덕에 '펜트하우스 3'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9.1%, 순간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막을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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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아쉬워하는 것은 '2021 SBS 연기대상' 측이 공동 수상을 여러 번 하며 '상 나눠주기식' 진행을 했다는 거다.


실제로 이날 '2021 SBS 연기대상' 측은 신인상만 김영대, 최현욱, 송상연, 한지현, 최예빈, 노정의 6인에게 줬다.


조연상은 송원석, 박효주, 김의성, 차지연 4인에게 갔으며, 우수연기상과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도 각각 4인씩이었다.


팬들은 상을 여러 명에게 나눠 준 상황에서도 화제성과 시청률, 연기력 면에서 월등했던 '펜트하우스' 시리즈 주인공들이 '무관'한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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