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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KBS 연기대상에서 나온 신인상만 12명 타자 시청자들이 보인 반응

2021 SBS 연기대상과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이 각각 6명씩 탄생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KBS2 '2021 연기대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21 SBS 연기대상과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이 각각 6명씩 탄생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31일 KBS와 SBS는 연기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는데 이날 두 방송사에서는 각각 6명의 신인상을 배출했다.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에서는 남자 신인상에 '달이 뜨는 강' 나인우, '학교 2021' 김요한, '연모' 로운이 수상했다.


여자 신인상에는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경찰수업' 정수정이 올랐다.


인사이트SBS '2021 연기대상'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원에서 열린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에 '펜트하우스' 김영대, '라켓소년단' 손상연, '라켓소년단'·'모범택시' 최현욱이 올랐다.


'그해 우리는' 노정의, '펜트하우스' 최예빈과 한지현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두 방송사를 합쳐 신인상 수상자는 12명에 달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이러면 안 받은 사람은 뭐가 되냐", "똑같이 6명씩 주다니 짜고 치는 것 같다", "수상의 의미가 퇴색됐다" 등이었다.


반면 "많은 사람들이 상타서 나쁠 건 없는 것 같다", "축제 분위기다", "그만큼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신인이 많다는 의미"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