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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를 떠나 내가 원할 땐 해야"...성욕 강해 아내에 강압적으로 성관계 요구하는 남편

성욕이 강해 부부관계를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성욕이 강한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가 나왔다.


31일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측은 74회 예고편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영상에는 각자 이혼 경험이 있는 10년차 재혼 커플인 미국 교포 출신 남편 이희재와 인플루언서 아내 김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현수는 남편의 성욕이 너무 강해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이희재는 아내에게 부부관계를 주 3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아내의 고민에도 이희재는 "내가 원할 때는 해야 한다"라는 게 결혼의 조건이었다면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횟수를 떠나 내가 시키는 대로 하자"라는 말까지 해 아내를 헛웃음 짓게 만들었다.


영상을 보던 MC들은 충격적인 남편의 말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희재는 부부관계를 안 할 거면 결혼 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면서 헤어져서 행복을 찾는 게 맞다고 얘기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아내가 옆에 있는데도 이희재가 강하게 말을 이어가자 MC들의 표정은 굳어졌다.


MC 안선영도 "너무했다"라며 남편 이희재를 나무랐고, 송진우는 "결혼은 육체적인 사랑이 다가 아닐텐데 다른 의미가 있지 않겠냐"라면서 숨겨진 의미가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토크배틀을 펼치는 남편 이희재, 아내 김현수의 '속터뷰'는 오는 1월 1일 오후 11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볼 수 있다.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