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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23만 돌파...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 사진 = 소니 픽쳐스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하루 동안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4만7,550명을 모으며 15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2월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기도 하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 사진 = 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누적 관객은 523만1,280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포스터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일일 관객 4만4428명, 누적 52만8,319명 관객을 기록 중이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이어 3위는 한국 영화인 '해피 뉴 이어'로 일일 관객 3만8,361명을 동원해 누적 4만1,918명이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등이 주연을 맡은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연을 찾아가는 옴니버스 영화다.


한편 30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59.4%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13.4%), 3위는 '해피 뉴 이어'(1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