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은퇴해 시상식 참가 못한 봉준이 '대상' 감스트에게 보낸 카톡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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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BJ 감스트(김인직)가 다수 논란으로 방송을 잠정 은퇴한 봉준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는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1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감스트는 버라이어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철통령' 철구 등 쟁쟁한 후보 가운데 얻어낸 값진 상이었다.


감스트는 시상식을 마친 후 스튜디오로 돌아와 후기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그는 시상식에서 못 한 이야기를 하며 다수 BJ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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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는 현재 방송을 중단한 인물의 이름도 있었다. 바로 BJ 와꾸대장봉준(김봉준)이었다.


감스트는 "봉준이에게도 카톡이 왔다. '대상 축하해 형'. 휴방 때 보고 오겠다"라면서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먼저 대상을 축하해준 봉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것이다. 시청자들은 이렇게 나마 그의 근황을 듣게됐다는 점에서 환호했다. 


현재 봉준은 다수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한 상태기 때문이다. 앞서 봉준은 지난 5월 유관순 열사 비하 논란을 빚었다. 당시 그는 수갑에 묶인 채 손이 위로 올라간 포즈를 두고 "만세? 대한독립만세"라는 발언을 했다.


함께 방송하던 오메킴이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받아치자 "2021년 유관순이냐"며 거들었다. 방송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봉준은 고개를 숙이고 자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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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한 달여 뒤 '코인게이트' 연루 의혹까지 터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티오코인'을 이용해 선취매를 벌이려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봉준은 지난 7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 정지가 풀린다 해도 복귀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최근 함께 유관순 열사 비하 발언을 한 오메킴이 방송에 복귀하면서 봉준 역시 방송 복귀 시점이 다가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는 다수 BJ가 수상을 하며 봉준을 언급했다. 기룡이 등 BJ가 봉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게임엔터테이너 대상을 수상한 BJ 염보성도 시상식 이후 봉준에게 축하 문자를 받았다며 개인 방송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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