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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오늘(24일) 둘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크리스마스이브에 이지혜가 둘째인 태명 미니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했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이 이지혜가 오늘(24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2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지혜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 병원에서 딸을 출산해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이지혜는 둘째인 태명 미니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이지혜는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출산을 앞두고 이지혜는 "건강하게 잘 출산할게요"라며 "미니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나와야해. 내일 만나자. 떨려요"라며 벅찬 심경을 남겼다.


최근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지혜는 "이제 정말 배가 많이 나와서 움직이기도 힘들어졌다"며 "올해는 이번 영상을 끝으로 출산 휴가 겸 잠시 쉬고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도 역아(출산할 때 머리가 아닌 다리부터 나오는 아이)여서 제왕절개를 했는데 둘째도 제왕절개를 해서 24일 오전으로 날짜가 잡혔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지난 2017년 이지혜는 세무사인 문재완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태리 양을 얻었다.


지난해 이지혜는 유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지난 5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에도 만삭의 몸으로 MBN '돌싱글즈2'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