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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당해 아빠 살해한 딸...조종한 인물의 충격적인 정체

인사이트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에서는 충격적인 가스라이팅 살인사건을 다뤘다.


'사랑과 전쟁', '애로부부', '그것이 알고 싶다' 소재가 전부 내포된 역대급 막장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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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미국 특수부대 소령 데이빗. 한 가정의 가장이자 모범적인 직업군인인 그를 살해한 건 다름 아닌 그의 딸 리즈로 밝혀져 MC 도경완, 서동주, 권일용, 서태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들을 더욱 놀라게 한 건 딸 리즈가 '가스라이팅'을 당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 그 배후엔 믿기지 않는 정체와 끔찍한 뒷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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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데이빗과 그의 아내 조앤은 혼인 중에도 다른 사람을 만나도 된다는 '오픈 매리지'(Open Marriage) 관계였다.


심지어 그들은 파트너를 바꿔가며 성관계는 갖되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는 '스윙어 클럽'(swinger club)의 멤버로 변태적인 성관계를 일삼았다.


데이빗은 아내에게 성관계 파트너를 정해주기도 하고 그 모습을 직접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엽기적인 행위에 도경완은 "법적으로 문제 안되나?"라고 의문을 표했지만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한국에서도 단속한 건들이 있지만,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법안이 없다"며 안타까운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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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내 조앤이 규칙을 어기고 다른 파트너와 사랑에 빠진 것부터 시작됐다.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빗은 다시는 만나지 말라며 경고했지만 그들은 만남을 지속했다.


의심을 품은 경찰은 조앤과 그의 파트너를 용의자 선상에 올려 수사를 시작했지만 그들의 알리바이가 확인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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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경찰에 들어온 한 통의 제보 전화. 제보자는 "딸 리즈와 친구 베라가 데이빗을 총으로 쐈다고 자랑을 하더라. 미쳤다"고 말했다.


딸 리즈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이 도달한 결과는 끔찍했다. 아버지를 죽인 건 바로 딸 리즈. 심지어 그녀는 엄마 조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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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은 겨우 15세가 된 딸 리즈에게 "데이빗만 죽으면 우리 둘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네가 원하는 건 다 사줄 수 있게 될 거야"라며 "너 없인 이걸 할 수 없다"고 수개월간 가스라이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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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엄마의 애정을 갈망했던 딸 리즈에게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함으로써 남편 데이빗을 살해하게끔 사주했다.


딸 리즈는 단 한 가지. '엄마의 사랑'만을 바랬지만, 엄마의 사랑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엄마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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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눈이 멀어 딸을 조종해 남편까지 살해한 충격적인 살인 사건. 조앤은 종신형에 추가로 13년형을, 딸 리즈는 31년 6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도경완은 "딸이 31년 6개월이나 받은 건 너무 센 것 아니냐"고 했고 서동주는 "제대로 된 변호를 받지 못해 나온 결과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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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은 "살인교사가 종신형을 받는 건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국내에선 교사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다루는 인포테인먼트 예능 '지구에 무슨 129?'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디스커버리 채널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도 VOD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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