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elissa Huffman / YouTube
석양 진 하늘에 정체불명의 행성이 영상으로 포착돼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플로리다주 새니벨 코스웨이(Sanibel causeway)에서 멜리사 허프만(Melissa Huffman)이 목격한 태양 위에 정체불명의 행성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노을 진 하늘에는 태양이 커다란 형체로 타오르고 있으며 그 위에 자그만 행성이 보인다. 화면을 조금만 옮기면 달이 떠있기 때문에 행성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멜리사는 "나는 하늘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 모습은 이상하기 그지없다"며 "포착된 이상한 빛은 마치 니비루 재앙(Nibiru cataclysm) 이론에서 적색왜성이 타오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멜리사는 금성이나 토성은 아니고 렌즈가 터진 건 더더욱 아니라며 착시에 대한 의견들을 일축했다.
하지만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대기권에서 태양이 반사되면 신기루처럼 저런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뒤 지금까지 32만 4천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via Melissa Huffman / YouTube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