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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기억 찾은 '신사와 아가씨', 사이다 전개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 34.5%

화제의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시청률 34.5%를 기록했다.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신사와 아가씨'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 26회가 전국 가구 기준 34.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서 24회에서 33.6%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신사와 아가씨'는 2회 만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엎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전일 방송된 25회는 31.6% 수치를 보였다.


스피드한 전개를 보이고 있는 '신사와 아가씨'는 연이어 마의 시청률 30%대를 계속 넘기며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


최근 방송에서는 조사라(박하나 분)의 방해 속에서도 박단단(이세희 분)과 함께했던 기억을 점차 떠올리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모든 기억이 돌아온 듯 이영국이 조사라에게 "나는 조 실장 한 번도 좋아한 적 없었어. 우린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었고 약혼할 사이도 아니었는데 왜 나한테 거짓말했어요"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나왔다.


조사라에게 파혼을 통보한 이영국. 이후 그는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박단단에게 전화를 걸어 "박단단, 너 지금 어디야"라고 물어 기억이 완전히 돌아왔음을 시사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하나가 이영국과의 결혼을 포기하지 않고 이를 가는 모습과, 이영국네 세남매가 "선생님이 우리 엄마되는 게 백배천배 낫다고 생각한다"며 박단단과의 오작교를 자처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또한 이영국을 찾아간 박단단이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다"고 말해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이영국의 기억이 돌아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을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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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