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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6살 연하' 여친과 오늘(19일) 제주도서 '결혼'

개그맨 장동민이 오늘(19일) 제주도에서 결혼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장동민은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외부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장동민은 코로나19 시국이 악화됨에 따라 양가 가족과 가장 가까운 지인 몇 명만 결혼식에 초대했다.


동료 연예인들 중 하객은 코미디언 유상무, 유세윤 뿐이다. 이날 두 사람은 장동민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장동민의 옹테레비'


장동민의 결혼 소식은 지난 6일 전해졌다. 열애 소식도 건너 뛴 결혼 발표는 팬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당시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면서도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장동민과 결혼할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는 연예계와 관련 없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YouTube '장동민의 옹테레비'


인사이트뉴스1


이후 장동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부와 나이 차이가 6살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는 동생 부부와 골프를 치기로 했는데, 친구 한명을 데려온 게 지금의 예비신부였다. 골프장에서 만났을 때부터 느낌이 달랐다"라고 첫 만남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세윤, 유상무 등과 옹달샘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기혼남이 됐다.


현재 장동민은 MBC '구해줘 홈즈', '피의 게임',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