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카톡·네이버 앱 들어가서 QR코드 보여주기 번거로운 이들을 위한 꿀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요즘 어딜 가나 QR코드는 필수다. 식당, 카페,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QR코드 인증을 해야만 입장·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매번 카카오 혹은 네이버 앱에 들어가서 QR코드를 실행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또 뒤에 긴 줄이 서있는데 앱에 렉이 걸려 잘 실행이 되지 않아 난감한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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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꿀팁이 있다.

핸드폰 비밀번호만 푼 뒤 앱에 들어갈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QR코드를 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핸드폰 바탕화면에 앱 아이콘이 없는 부분을 꾹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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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위젯(아이폰일 경우 왼쪽 상단에 있는 '+' 사인)이라고 쓰여진 아이콘을 클릭한다.

검색창이 나타나면 카카오톡 혹은 네이버를 검색한다. 둘 중 본인이 QR코드 인증을 할 때 사용하는 앱을 찾으면 된다.

원하는 앱을 검색해 선택하면 여러 개의 위젯이 등장하는데, 그중 마스크를 쓴 카카오/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찾아 클릭한다.

그러면 일반 앱 아이콘보다 크기가 10배가량 큰 캐릭터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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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인증을 해야 할 때 카카오 혹은 네이버 앱에 들어가 QR코드를 찾을 필요 없이 이 아이콘만 누르면 된다.

이처럼 단 10초만 투자하면 간편하게 QR코드 인증을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이폰과 갤럭시에 모두 적용 가능하니, 매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QR코드를 띄우는 게 번거로웠다면 꼭 한 번 따라 해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