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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연예인' 같았다는 지수 칭찬에 부끄러워 광대 미소 폭발한 정해인 (영상)

블랙핑크 지수가 "처음 봤을 때 연예인 같았다"라고 고백하자 정해인이 수줍어했다.

인사이트JTBC '설강화 : snowdrop'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블랙핑크 지수의 훅 들어오는 칭찬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지난 15일 JTBC '설강화 : snowdrop'는 정해인, 지수가 등장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해인과 지수는 드라마와 서로에 관한 질문이 들어있는 뽑기 기계를 활용해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서로의 첫 만남은 어땠는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인사이트JTBC '설강화 : snowdrop'


지수는 "실제로 뵈니까 되게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았고"라고 말해 정해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눈이 휘둥그레진 정해인은 "이게 무슨 소리예요"라더니 먼 산을 쳐다보고 웃었다.


지수는 "이 작품을 하기로 했을 때 (정해인이) 나온 작품을 더 찾아봤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딱 봤을 때 모자를 쓰고 오셔서 더 연예인 같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유를 들은 정해인은 수줍은 듯 카메라를 바라보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JTBC '설강화 : snowdrop'


지수는 "그리고 되게 뭔가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엄청 잘 챙겨주셔서 처음 촬영하는 거라 되게 떨렸는데 마음이 좀 놓였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나긋이 말했다.


정해인은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서로의 눈을 쳐다봐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설강화 : snowdrop'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정해인과 지수의 연인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JTBC '설강화 : snowdrop'


YouTube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