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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수록 엄마 전성기 미모 쏙 닮아가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근황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똑 닮은 미모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엄마를 빼닮은 붕어빵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준희 양은 단발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채 회색 카디건을 입은 모습이다.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엄마인 최진실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준희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커갈수록 점점 예뻐지는 준희 양의 모습에 누리꾼은 "클수록 엄마 닮아간다", "잘 지내는거 보니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갑자기 쏟아진 관심에 준희 양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일어났는데 인스타로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보니 기사가 났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제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안 좋은 순간들도 참 많았지만 단순히 과거로 남겨두는 일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남겨두는 일이고 싶다"며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0월 최진실의 사망 13주기를 맞아 "올해 19살 고3이 됐다.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게"라는 글로 엄마를 추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2000년 故조성민과 결혼했다. 조성민과 이혼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우던 최진실은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