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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없어 눈물 'A4용지'로 닦더니 콧물도 '핫팩'으로 대충 막는 모니카

댄서 모니카가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에서 털털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파워풀한 춤선, 범접불가 아우라로 무대를 씹어삼키는 댄서 모니카가 '입덕 제조기'로 등극했다.


팬들은 그의 걸크러쉬 매력에 빠져 입덕했다가 옆집 언니같은 친근한 면모에 또 반하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는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가 크루 마스터로 출연해 활약 중이다.


그는 참여자들을 가르칠 때는 카리스마 넘치고 엄하지만, 드문드문 '본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지난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에서 모니카는 프라우드먼 멤버 함지가 키운 크루 '브랜뉴차일드'를 보며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모니카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자 A4용지를 구겨 아무렇지 않게 눈물을 닦아냈다.


당장 필요한 휴지가 보이지 않자 급한대로 종이를 활용한 것이다.


이후 모니카는 2차 미션을 앞두고 얘기를 하던 중 쿨한 행동을 다시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모니카는 손에 쥐고 있던 핫팩으로 콧물을 대충 막아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도 딱히 휴지를 찾지 않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대충 살자 모니카처럼", "언니 그냥 휴지를 안 좋아하는 걸까", "반전 매력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니카는 지난 14일 립제이와 함께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만큼 좋은 영향력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