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히트워킹' 방한화 3종 출시

사진 제공 = 프로스펙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프로스펙스가 발끝에도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히트워킹' 방한화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펙스 '히트워킹'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발등 상단 소재에는 발수 처리를 해 눈이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미끄럽고 거친 겨울철 노면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쿠셔닝이 뛰어난 미드솔, 바닥 전면 고무의 아웃솔을 적용하는 등 프로스펙스의 워킹 기술력을 담아냈다.

제품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히트워킹 뮬'은 뒤꿈치가 막혀 있지 않은 뮬 타입으로 보아털 안감과 기모 인솔을 적용해 따뜻함을 더해준다. 

일상 속 원마일웨어로 매치하기 좋은 스타일로 텐트 안팎을 오가며 활동이 많은 캠핑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와이드형 라스트로 발볼이 넓은 고객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카키 두 가지이다.

'히트워킹 슬립온'은 발목 아래까지 오는 로우컷 슬립온 스타일로 신축성이 좋은 스판 원단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용이하며 쿠셔닝과 항균, 탈취 기능이 우수한 인솔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이다.

'히트워킹 미드'는 세미 미드컷 방한 워킹화로 발목까지 오는 높이에 240mm 기준 250g이 채 안 될 만큼 가볍다.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털을 안감으로 적용하고, 미국 3M사의 신슐레이트 충전재로 더욱 따뜻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두 가지로 출시됐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한 겨울에도 워킹,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볍고 따뜻한 히트워킹 방한화 3종을 준비했다"며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에 프로스펙스의 기술력과 편의성을 높인 설계까지 적용해 올 겨울 어떤 활동에서도 발 끝으로 전해지는 추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