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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좋다vs이효리라 소화"...호불호 확 갈렸던 어제자 이효리 'MAMA' 착장

'2021 MAMA' 호스트로 등장한 이효리의 스타일링이 다양한 반응을 양상하고 있다.

인사이트Mnet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가 '2021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CJ ENM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21 MAMA)가 개최됐다.


이날 호스트로 나선 이효리는 레드카펫에 등장할 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효리는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에 어깨 라인에 슬며시 보인 타투로 멋스러움을 자랑했다. 또 그는 아찔한 높이의 블랙 플랫폼 힐을 신어 매혹적인 이미지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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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행사가 끝난 후 '2021 MAMA'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또 한 번 어깨를 내놓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그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합쳐놓은 듯한 머메이드핏 드레스를 입고 등장,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과 함께 꾸민 무대에서는 블랙 점프수트에 주황색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한 시상식에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한 이효리에게 감탄하기도 했으나 일각에서는 "이효리라서 저 정도 소화한 거다", "코디 속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가 호스트로 나선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