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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겨우 10분 보러 도시락 싸들고 '4시간 거리' 왕복한 '돌싱글즈2' 김은영 (영상)

'돌싱글즈2' 김은영이 야간근무를 하는 이창수를 위해 도시락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나섰다.

인사이트MBN '돌싱글즈 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돌싱글즈2' 김은영이 이창수를 위해 4시간을 달려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2'에서 김은영은 이창수가 아쉽게 출근을 하고 나자 분주히 음식을 하기 시작했다.


밥을 먹기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줄 알았지만 김은영은 11인분 도시락을 준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은영은 야근하는 이창수와 동료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한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돌싱글즈 2'


김치볶음밥과 달걀 프라이, 분홍 소시지를 도시락 11개에 사이좋게 담은 김은영은 "오빠가 잠깐이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들 보고 싶기도 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요리를 마친 김은영은 이창수의 동료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예쁘게 외출 준비를 했다.


김은영은 2시간이나 걸려 컴컴한 밤이 되어서야 이창수가 일하는 지구대에 도착했다.


이창수는 김은영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어떻게 왔냐"고 당황하면서도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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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돌싱글즈 2'


김은영은 "식사는 그러면 보통 어떻게 하시냐?"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옛날도시락을 내밀었다.


이창수와 동료들은 앞서 닭갈비 14인분을 먹었음에도 "안 그래도 배고팠는데 잘 됐다"며 김은영이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다.


불과 10분간의 짧은 인사를 마치고 김은영은 이창수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김은영은 "솔직히 도시락이 아쉽긴 한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오빠가 되게 좋아하고 잠깐이라도 봐서 좋았다고 하니까 저는 만족한다. 오빠가 만족했다고 하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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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돌싱글즈 2'


YouTube '돌싱글즈 - MBN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