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위스키 컬렉션 스페셜 릴리즈 2021,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개최

디아지오코리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위스키 마니아라면 놓쳐서는 안 될 연말 '한정판 컬렉션'이 나왔다.

10일 디아지오는 2001년부터 매년 출시 중인 8개의 새로운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를 모은 연간 한정 컬렉션 '스페셜 릴리즈 2021'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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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셜 릴리즈 2021은 'LEGENDS UNTOLD'(아무에게도 들려주지 않은 전설) 테마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숙성고에서 최고의 위스키 장인들이 엄청난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선정한 컬렉션이다.

컬렉션에 포함된 8개의 새로운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는 각각 다른 전설 속 신비한 생물체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실험적이고 한정적으로 만들어진 엄선된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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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아지오는 스페셜 릴리즈 2021 한정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의 다양성을 직접 탐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3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확한 장소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와인웍스 맞은편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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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페셜 릴리즈 2021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8종의 스코틀랜드 증류소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전설을 직접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셜 릴리즈 한정판 글렌캐런 잔 & 캡 & 각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해당 서비스는 오직 팝업스토어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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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셜 릴리즈 2021에는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8병의 싱글 몰트 위스키 몰트락, 더 싱글톤 오브 글렌듈란, 탈리스커, 라가불린, 카듀, 오반, 그리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돌아온 로얄 로크나가 등이 포함됐다.

좀 더 정확한 스페셜 릴리즈 라인업은 '탈리스커 8년', '싱글톤 19년', '라가불린 12년', '오반 12년', '카듀 14년', '몰트락 13년', '로얄 로크나가 16년', '라가불린 2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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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 8년'은 강한 피트향을 가진 리필 캐스크로, 직설적이고 대담한 성질을 가지며 강력한 불을 내뿜는 바다 괴물과 같은 몰트 위스키이다.

'싱글톤 19년'은 리필 아메리칸 캐스크와 코냑 캐스크에서 피니쉬로, 달콤하고 감미롭고 밸런스가 뛰어나 접근하기 쉬운 풍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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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불린 12년'은 향나무 연기가 피어올라 모든 것을 다 품은 것처럼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는 강렬함과 짠맛, 그리고 달콤함이 더해진 영광스럽고 클래식한 맛을 선사한다.

'라가불린 26년'은 퍼스트 필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캐스크 스타일의 풍부함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상당한 풍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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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12년'은 하일랜드와 아일랜드 스타일의 싱글 몰트를 잇는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며 더 부드럽고 더 다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몰트락 13년'은 놀라울 정도로 강렬하고 구조감이 뛰어난 몰트락이 버진 캐스크 숙성으로 새로운 경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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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듀 14년'은 과일과 초원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향,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균형 잡힌 맛의 풍미를 지니고 있다.

'로얄 로크나가 16년'은 활기찬 로얄 로크나가에 생동감 넘치는 신선한 봄의 햇살이 더해져 매우 뛰어난 질감과 맛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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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릴리즈 제품은 오는 17일 금요일부터 3주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스페셜 릴리즈 2021'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탈리스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taliske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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