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달달한 복숭아 시럽 들어간 신상 '돼지바 그릭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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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돼지바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겨울을 맞이해 돼지바가 새하얀 옷으로 변신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8일 롯데푸드는 돼지바 신제품 '돼지바 그릭복숭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돼지바 그릭복숭아는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 당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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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그릭복숭아는 가장 먼저 겨울의 흰 눈을 떠올리게 만드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돼지바가 검은색의 쿠키로 쌓여있던 것에 비해 단숨에 드러나는 차이점이었다.

맛도 달라졌다. 속에는 딸기 시럽 대신 복숭아 시럽이 들어있다.

이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감싸며 그릭복숭아 맛을 제대로 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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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그릭복숭아를 먼저 먹어본 이들 사이에서는 찐한 복숭아 시럽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이지만 돼지바 그릭복숭아로 이냉치냉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롯데푸드는 백년초와 땅콩을 활용한 돼지바 돝-짝대기도 함께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