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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슴과 브라자?"...졸다가 YGX 여진 말 '19금' 오해한 '스걸파' 지효 (영상)

'YGX' 지효가 계속된 심사에 비몽사몽하다가 여진의 말을 '왕가슴과 브라자'로 잘 못 알아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지효가 계속된 심사에 지친 나머지 여진의 말을 19금 단어로 오해해 웃음을 불렀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진행됐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심사위원들은 크루 '연살', '이데아', '브랜뉴차일드'의 무대를 봤고, 그 사이 날은 어두워졌다.


아침부터 계속된 선발전에 피곤해진 '원트' 효진초이는 "나 이제 약간 눈이 감겨"라고 말했고, 다른 심사위원들도 하품이 나오거나 눈이 감기는 걸 막을 수 없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YGX' 지효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다음 크루를 기다리며 아예 눈을 감고 잠깐 졸음을 청하기도 했다.


그때 옆에서 'YGX' 여진은 다음 크루의 자기소개서를 읽으며 "보니까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데. 이거 또 '훅' 좋아할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비몽사몽 상태였던 지효는 "뭐라고요? 왕가슴과 브라자?"라며 화들짝 놀랐다.


여진은 "망가지는 걸 부러워하지 않는다고"라면서 "너 많이 피곤하구나. 지금 많이 졸려"라며 웃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가운데 있던 리정도 폭소했고, 지효는 민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누리꾼은 "진짜 그렇게 들리는 거 같기도", "여진이 원래는 '두려워'로 말했는데 지효가 말한 '브라자' 듣고 자기도 '부러워'로 말했다"라며 즐거워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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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YouTube 'kpop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