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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데vs노출 없고 예쁘다"...아이브 안유진 컴백 무대에 쏟아진 엇갈린 반응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아이브로 컴백하자마자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새로운 걸그룹 '아이브'로 화려하게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확 달라진 안유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컴백 무대에 대한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안유진(19)이 입은 의상이 논란이 된 것이다.


이날 안유진은 몸에 붙는 검은색 티셔츠에 같은 색의 짧은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그는 티셔츠 위에 무언가를 레이어드했는데, 해당 아이템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보통 티셔츠와 함께 입는 뷔스티에처럼 보였으나, 와이어 후크가 겉으로 나와 있어 여성의 속옷을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안유진이 미성년자라며 지나치게 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의상에 불쾌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소속사에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야한 의상은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이들은 "진짜 속옷 같다"라며 보기 낯부끄럽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반면 노출도 안 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반응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이들은 안유진이 입은 의상은 걸그룹 멤버들이 흔하게 입는 거라고 지적하며 "예쁘기만 하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미성년자 스타들의 선정적인 의상은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있지의 멤버 유나(19)도 구멍이 크게 뚫린 망사 스타킹과 노출 의상을 입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제한하지 않으면 미성년자의 의상 노출이 점점 과해질 거라며 규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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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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