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면 소녀시대급 만날줄"...군대 기다려준 여자친구에 남자가 이별 통보했던 이유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결혼하기까지 숱한 이별 문턱을 넘어온 동갑내기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고깃집을 운영하는 남편 조준과 미모의 아내 김영화 부부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처음에 친구의 친구로 만났다. 함께 술자리를 하고 헤어졌는데, 아내가 저에게 반해서 먼저 연락했다"고 회상했다.


조준은 "하지만 각자 오래된 연인이 있었는데, 권태기가 온 상태여서 흔들렸다. 우리가 깨끗한 시작은 아니었다"고 덧붙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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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연애 시절 군대에 갔다는 남편 조준은 "제대할 때가 오니 아내에 대해 '계속 만나야 하나' 고민이 됐다. 저는 전역하면 소녀시대를 만날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아내 김영화는 "결국 소녀시대가 아니라서 차였다. '감히 헤어지자고 해?'라는 생각으로 남편의 뺨을 때렸다"고 고백했다.


조준은 "5대까지는 남자답게 맞았는데 6대부터는 움찔하게 되더라. 10대 맞고 도망갔다"고 말해 MC들을 다시 한번 경악하게 했다.


MC 양재진은 "2년 넘게 기다렸으니 배신감이 컸을 것"이라며 아내의 편을 들었고 홍진경은 "그렇게 세게 안 때렸겠죠?"라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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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은 "남자도 맞으면 아프다. 막 버티다가 한 대 잘못 맞으면 더럽게 아프다"며 직접 겪어 본 듯 진저리를 쳤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조준은 "아내가 결벽증이 너무 심하다"고 했고 김영화는 "술을 마시면 1박 2일 동안 전화를 안 받는다"며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첫 만남 이야기부터 과다한 솔직함 속에 맞붙은 부부의 토크 배틀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팽팽해 MC들을 고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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