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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 신작 '괴물의 아이' 11월 25일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괴물의 아이'가 11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어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via 영화 '괴물의 아이' 스틸컷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해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괴물의 아이'가 11월 25일 국내에 개봉한다.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유명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는 인간 소년이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사이의 특별한 만남이 빚어낸 감동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볼거리가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전세계 44개국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괴물의 아이'는 일본에서만 4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그의 최대 흥행작인 '늑대아이(약 344만)'를 이미 뛰어넘었다. 

한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명감독으로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차세대 거장으로 꼽히고 있다.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