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재뻘TV'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갑자기 사업이 망해 카푸어가 된 2억짜리 벤츠 차주가 소개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재뻘TV'에는 "불상한 카푸어 등장, 25살에 벤츠 AMG GTS 질렀는데 사업이 망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한 차량은 벤츠 AMG GTS다. 이 차량의 출고가는 2억 원이 넘는다.
AMG는 벤츠에서 선보이는 고성능 차량으로 최고의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로 꼽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YouTube '재뻘TV'
해당 차량의 차주는 원래 중고차 딜러로 직원 6명을 둔 사장님이었으나 사업이 망해 현재는 백수가 됐다.
수입이 완전히 끊긴 그는 벤츠 AMG GTS를 중고로 1억 원을 주고 샀다. 할부 월 60개월로 끊어서 한 달에 나가는 할부금만 181만 원이다.
보험은 책임보험만 들었는데도 500만 원을 훌쩍 넘는 수준.
기름값도 한 달에 50만 원 가까이 나간다. 월 납입금, 할부금, 기름값 등 차에만 나가는 비용만 한 달에 280만 원에 달한다.
YouTube '재뻘TV'
또 자취를 하는 차주는 관리비를 포함해 월 80만 원을 월세로 지출하고 있고, 이는 결국 부모님께서 부담하는 중이다.
재뻘이 "유지가 가능해요?"라고 묻자 차주는 "내년까지 괜찮을 거 같은데 이번에 준비하는 사업이 잘 안되면 바로 팔아버릴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출연한 궁극적인 이유는 주제에 맞게 살자, 그리고 지금 잘 된다고 내일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였다)"라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카푸어 화이팅", "확실하게 지르는 행동 굿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성공하시길 바라요", "어린 나이지만 멋은 확실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