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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녀랑 하하호호 대화한 영식에 "빈정 상했다" 솔직 고백한 '나는 솔로' 영수 (영상)

'나는 SOLO' 영수가 영자와 대화를 나눈 영식에게 빈정이 상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나는 SOLO' 영수가 영자와 영식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계속 신경 썼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40)는 자기소개 이후 3살 차이가 나는 영자(37)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그는 부엌에서 영자에게 자신의 애정을 듬뿍 담은 음식이라고 말하면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수는 밥을 먹는 도중에 영자와 영식(34)이 공통 관심사인 운동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자 신경 쓰이는 듯 힐끗힐끗 쳐다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식사가 끝난 후 영식은 "영자님에게 확실히 조금만 더 어필하면 될 거 같다"면서 영수에게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까 영자와 얘기할 때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영식은 영자가 영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거 같다면서 두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옆에서 듣던 영수는 "(둘이) 엄청 얘기했다"면서 영자와 말이 잘 통하는 영식을 질투했다.


그는 "(영식이) 영자님과 얘기할 때 정자(28)님의 심기가 불편해 보였다. 나도 두 사람이 얘기하니까 약간 삔또가 (상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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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또 영수는 영자와 영식을 보면서 정자에게 말을 걸까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영식은 영자와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는 영식에게 "그런 게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영식이 영자에게 호감을 가져 대화를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영수는 오해를 풀고 동맹을 결정했다.


이후 영자와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수는 연인처럼 '셀카'를 찍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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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 관련 영상은 4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