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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백 투 더 퓨처' 속 자동 끈 조임 신발 '맥' 공개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나이키가 자동으로 끈을 조여 주는 신발을 공개해 화제다.

Michael J. Fox models the first self-lacing Nike Mags.

Michael J. Fox models the first self-lacing Nike MAG.

Posted by The Michael J. Fox Foundation for Parkinson's Research on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Via The Michael J. Fox Foundation for Parkinson's Research /Facebook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나이키가 자동으로 끈을 조여 주는 신발을 공개해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나이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 끈 조임 신발 '맥(MAC)'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10월 21일,'백 투 더 퓨처' 데이를 맞아 공개된 나이키의 맥은 사용자가 신발을 신으면 자동으로 끈을 조정하는 운동화로 디자인이 영화에 등장한 것과 동일하다.

 

영화 속 운동화가 현실에 등장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 측은 "2016년에 맥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Via NIKE

 

이어 "그 수익금은 마이클 J. 폭스 재단에 기부해 파킨슨병 연구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나이키는 첫 번째 맥을 영화에서 마티를 연기한 마이클 J. 폭스에게 선물해 개봉 30주년을 축하했으며, 운동화를 받은 폭스도 손 편지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나이키는 지난 2011년 자동 끈 조임 기능이 없는 '에어맥'을 1500족 한정판으로 출시해 경매 후 모든 수익금을 마이클 J. 폭스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