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악플, 신경 안 쓰고 싶지만 상처" 눈물
배우 김유정이 그간 자신을 향한 악플을 보면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via 김유정 웨이보배우 김유정이 그간 자신을 향한 악플을 보면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스포츠 동아는 지난 20일 김유정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보도 했다.
이날 김유정은 악플에 대해 "'내가 이렇게 보이나? 좀 더 노력해야겠다' 싶더라"며 "그러나 마냥 이유 없이 깎아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한다. 하나하나 생각하면 나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유정은 3살 위 친언니에게 받은 위로와 응원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유정은 "가끔은 삐뚤어지기도 하고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앞으로 더 힘든 상황이 왔을 때를 대비해 지금은 내면을 다지는 시기"라며 "담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유정이 배우 성동일, 손호준과 호흡을 맞춘 영화 '비밀'은 지난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