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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아내 '바람' 나도 폭로 안해...사랑했던 사람이라 지켜주고 싶다"

지난해 결혼해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기욤 패트리가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SBS Plus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망신을 줄 것인가, 혼자 묻어 둘 것인가.


이 같은 난제를 두고 스타들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Plus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에서는 전 세계의 충격적인 불륜 사건이 소개됐다.


MC와 패널은 사연을 듣던 중 '불륜 당하면 처벌받더라도 폭로하겠다, 안 하겠다'를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인사이트SBS Plus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


지난해 결혼해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기욤 패트리는 "처벌 안 받아도 폭로하지 않을 거다"라고 밝혔다.


북미 대표로 나온 기욤 패트리는 "제가 더 부끄러울 것 같다. 그 당시에 화나서 미워하는 거지, 원래는 사랑했던 사람이지 않나.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라고 전해 장도연을 감동시켰다.


장도연은 "기욤의 아내가 이 얘기를 들으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대표 모에카도 "폭로보다는 더 멋진 사람을 만나는 게 최고의 복수"라며 폭로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인사이트SBS Plus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


MC 배성재도 폭로하지 않을 거 같다는 입장을 표했다.


그는 "만남 자체를 없었던 일로 조용히 묻어둘 것"이라고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중남미 대표로 나온 크리스티안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날 정말로 사랑했다면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을 거다. 저한테 피해를 주거나 그랬으면 처벌받더라도 폭로하겠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patryguillaume'


인사이트SBS Plus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


네이버 TV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