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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시청률 '0%'"...자체 최저 기록 또 갈아치운 EXID 하니 주연 드라마 '아이돌'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7화가 0.3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인사이트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출연하는 'IDOL [아이돌 : The Coup]'(아이돌)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이돌' 7화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0.3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화 시청률 0.686%보다 0.332%p 하락한 수치다. 또한 4화에서 기록한 시청률 0.56%보다 0.214%p 낮은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첫 방송을 0.751%로 시작한 '아이돌'은 계속해서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안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이에 일각에서는 "조기 종영 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하니는 망한 걸그룹 코튼캔디의 리더 제나 역을 맡아 홀로 고군분투하며 어려움에 처한 팀을 이끌어 간다.


그는 외유내강의 단단하고 깊은 심성을 가진 제나로 훌륭히 분해 보는 이들의 박수를 부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이(차선우 분)가 엘(추소정 분)에게 코튼캔디의 프로듀싱을 맡아주는 대가로 그의 예전 그룹이었던 킬라의 백댄서로 들어갈 것을 요구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인사이트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트로이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분노를 터뜨리는 제나를 향해 엘과 자신 중 하나만 선택할 것을 종용했고 그는 상황을 반전시킬 방법을 고민했다.


해체 선언 프로젝트를 무사히 완수하기 위해서는 트로이의 프로듀싱도 엘의 코튼캔디 복귀도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이다.


이에 엘과 트로이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던 제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돌' 8화는 오늘(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JTBC 'IDOL [아이돌 : The C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