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라디오 스타' / Naver tvcast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깜짝 성대모사를 선보인 김소정이 SNS에 남긴 글이 화제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로이킴, 신아영 작가,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정은 "회사에서 솔로 가수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걸 다 할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정은 이어 전도연의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비염에 걸린 듯한 목소리로 현아의 노래를 따라 불러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via MBC '라디오 스타'
마지막 성대모사에서 래퍼 제시의 손동작과 목소리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똑같이 흉내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 스타' 방송 이후 김소정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제시님 현아님 전도연 선배님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제시님 현아님 전도연 선배님 죄송합니다... pic.twitter.com/6Y9gHldoLC
— 김소정 (@SsoHot89) 2015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