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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끝나고도 6년 연속 '후블리' 윤후 생일 챙겨주는 이모팬들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16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 언박싱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poonmj79'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생일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지난 28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네서 계속 챙겨주시니 죄송하고 덕분에 후가 모든 생일을 더 행복하게 기억해요"라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아이로 자라게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엔젤후 #윤후 #생일파티 #생일선물 #생일케이크 #생일인증"이라는 해시태크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6살인 윤후가 생일을 맞아 여러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후는 생일 선물을 언박싱 하던 중 "나 안그래도 요새 운동해서 이거 사고 싶었다"며 새 운동화에 만족했다. 또 윤후는 예쁜 옷과 가방 선물에도 만족함을 드러내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윤후는 옷을 언박싱 하면서는 "이거 아빠가 뺏어입겠다. 이거 아빠한테 무조건 뺏긴다. 얘는 빨리 입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후의 엄마는 "내가 보기엔 오늘 온 거 다 뺏겨"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한편 가수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윤민수와 윤후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2년 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