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최대 10만원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 내일(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방법)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카드 사용액 초과분의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이 이달 말 종료된다.


상생소비지원금은 한 달에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4월~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그다음 달 15일에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국민들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제도는 10월~11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29일 기획재정부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오는 30일부로 운영이 종료된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전담 카드사를 통해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신청자에 한해 10·11월 카드사용액을 올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과 비교해 초과분의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실적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전체를 합산해 계산된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인데, 10월 카드 사용액이 203만원이면 증가액 103만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100만원의 10%인 10만원을 돌려받는 구조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중 원하는 전담 카드사 한 곳을 정한 뒤,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콜센터,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트상생소비지원금 포스터 / 사진 제공 = 기획재정부


전담 카드사는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고객의 카드 사용 실적을 취합하고 캐시백을 산정해 지급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캐시백 실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전담 카드사의 카드만 써야 할 필요는 없다.


한편 정부는 26일 기준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사업 참여인원이 총 155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추가로 참여한 인원은 73만명이다.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이날까지 총 2583억원 발생했으며 다음 달 15일부터 개인에게 전담카드사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과 마찬가지로 환급된 현금성 포인트는 카드 결제 시 우선적으로 차감된다. 


오는 30일까지 시행을 앞둔 카드 캐시백 사업은 종료를 하루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