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vs 겨울"...둘 중 더 좋아하는 계절로 알아보는 당신의 숨겨진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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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느덧 가을도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 

특유의 포근하면서 화려한 연말 분위기 때문에 겨울을 사랑하는 이들도 많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을 반기지 않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처럼 각자 선호하는 계절은 사람마다 다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

미국 심리학자들이 운영하는 매체인 verywell mind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선호하는 계절에 따라 사람들의 성향도 모두 다르다.

사계절 가운데 봄을 '최애' 계절로 뽑은 이들의 경우 대체로 새로운 경험 등을 갈망하는 욕구가 크다. 

에너지가 넘치는 이들은 그룹 내서 종종 리더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이어 사계절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계절인 여름을 선호하는 이들은 자유로운 영혼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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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체로 바깥 활동을 즐기며 활동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주위 사람들은 이들을 에너지가 넘치며, 성격 면에서 매력적이며, 적극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가을을 가장 선호하는 이들은 어떨까.

가을의 알록달록 단풍을 좋아하는 이들은 대체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갈망이 크다고 알려졌다.

또 여름과는 달리 보수적인 성격 소유자인 경우가 많다. 또 가족과 친척, 가까운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그 누구보다도 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도깨비'

끝으로 겨울을 '최애' 계절로 꼽는 이들은 대체로 내향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이들은 여러 사람과 바깥 활동을 즐기기보다는 추운 날씨에 집에 머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통해 더 큰 에너지를 얻는다.

그렇지만 내향적이라고 해서 무언가를 결정할 때 주저하는 타입은 아니다. 본인의 의견이 확고한 이들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결정 내리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다. 

또 이들은 본인이 마음을 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충성적인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