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뺨치는 화려함으로 '연말 인생샷 성지'로 등극한 명동 신세계 본점

Instagram 'only_shinsegae'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거리 곳곳은 물론 각종 핫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놀이공원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연말 장식들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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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본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화려한 조명들이 행인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알록달록한 장식들이 꼭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또 디지털 전광판에는 크리스마스 관련 영상들도 재생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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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동화 속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명동 신세계 본점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미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곳을 다녀간 이들의 인증 사진들이 가득하다.

연말 장식은 내년 1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점등 이벤트는 매일 저녁 5시 반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쇼핑도 할 겸 명동 신세계 백화점을 찾아 인생 사진을 남겨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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