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이케아가 일본 도쿄에 월세 '1천원'만 내면 살 수 있게 만든 3평짜리 아파트

인사이트IKEA JAPAN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일본의 수도 도쿄에 월세가 단돈 약 1천원(99엔)인 3평짜리 초소형 아파트가 등장했다.


이는 스웨덴 유명 가구 업체 이케아(IKEA)가 도쿄에서 자신들의 가구를 효율성 있게 배치해 만든 아파트다.


지난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케아는 도쿄 신주쿠에서 10㎡(약 3평) 짜리 아파트를 월 99엔(한화 1028원)에 제공한다.


12월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하며 임대 계약은 약 1년 2개월 뒤인 2023년 1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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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는 도쿄의 인구밀도가 세계 최고인 점을 감안해 1인 초소형 아파트로 제작됐다. 내부에는 이케아 가구들과 소품들이 꽉 차게 들어갔다.


실내는 3평 답지 않게 꽤 알찬 구성을 자랑했다. 쇼파와 책상, 의자는 물론 옷장까지 알맞게 들어갔으며 침대는 2층 침대로 구성해 극한의 효율성을 자랑했다.


아파트의 입주 대상은 스무 살 이상이다.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수도세와 가스비, 전기료는 모두 세입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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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공간의 수직 활용이 핵심"이라며 "공간을 3차원으로 나누니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시급", "우리나라는 진작 있었지 고시원", "좁긴 해도 집 문제는 해결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케아의 부동산 사업은 이번 말고도 여러 번 있었다. 


이케아는 스웨덴 건설업체 스칸스카와 손잡고 보클로크라는 벤처회사를 설립해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에서 저렴한 가격의 조립식 주택을 선보여 유럽에서도 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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