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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종영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마지막 녹화도 마쳤다

배우 금새록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마지막 촬영을 인증하며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지난 25일 금새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목식당' 마지막 촬영을 마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금새록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는 케이크와 함께 스태프와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금새록은 "지난 6개월 동안 '골목식당'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어요"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백종원, 김성주를 포함한 많은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아껴주신 마음들 오래오래 기억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방송까지 아직 한 달이 남았으니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면서 남은 방송을 잘 봐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은 "'골목식당'은 4년 동안 시청자들을 만나왔고, 이제는 프로그램의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했다"면서 종영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2018년 1월부터 SBS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를 얻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종영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과 과거 MC를 맡았던 조보아, 정인선은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