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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멤버 전원 검사 받았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lalalalisa_m'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로제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PCR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다른 멤버들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lalalalisa_m'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빠르게 또 알려드리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로제는 내일(2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1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 오픈 기념 점등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최 측은 "로제가 확진자와 접촉,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포토행사가 취소됐음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lalalalis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