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파도에 휩쓸려 가는 소년을 본 소방관의 반응 (직캠)

 via Live Leak /Youtube

 

브라질의 한 해변에서 12살 소년이 바닷물에 빠져 익사할 위기에 놓였는데 소방관들이 번개처럼 출동해 목숨을 구했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Santa Catarina) 주에 있는 봄비나스 해변(Bombinhas beach)에서 벌어진 긴박한 구조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 리크 등에 소개된 영상에 따르면 소방관 2명이 해변을 향해 정신 없이 뛰어간다.

 

조류에 휩쓸려 바다로 떠밀려 가는 12살 소년을 구하기 위해서 긴급 출동한 것이다.

 

via Live Leak /Youtube

 

브라질에서는 소방관들이 전 지역의 해변에서 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날도 소방관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잠시만 늦었어도 어린 소년이 익사할 수 있었는데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이 영상은 한 소방관의 머리에 달린 소형 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소방관들의 영웅적인 활약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via Live Leak /Youtube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