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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생활 논란'에도 인스타 팔로워 '800만' 돌파하며 대세 입증

배우 김선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800만을 넘어섰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배우 김선호가 인스타 팔로워 수 800만을 돌파했다.


21일 오후 4시 기준 김선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0만을 넘어섰다.


최근 tvN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해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김선호는 종영 이후 터진 사생활 논란에도 해외 팬들의 SNS 유입으로 계속해서 팔로워가 늘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달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폭로자는 김선호와 2020년부터 교제했으며, 교제 기간 동안 임신했으나 김선호의 종용으로 인해 낙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후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으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어 죄송하다"는 입장을 냈다.


여론은 김선호를 둘러싸고 더욱 악화되는 듯 했으나 이후 최초 주장을 뒤집는 증언, 보도 등이 나오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결국 김선호는 출연 예정이던 영화 촬영을 재개하는 등 중단했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논란은 일단락 됐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만 보내고 있지 않다. 이런 가운데 김선호의 SNS 팔로워 유입은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선호는 오는 12월 3일 진행되는 영화 '슬픈 열대'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 '슬픈 열대'는 영화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 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