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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서울이 온통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가려던 이들도 모두 야외를 피해 백화점 등 실내로 모이고 있을 정도다.
그런데 서울에서 약 400km 떨어진 부산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고 한다. 마치 다른 세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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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은 서울과는 달리 맑고 새파란 하늘을 자랑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 3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송정해수욕장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아무도 없는 송정 바닷가에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사진만 봐도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까지 완벽한 날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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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안개까지 더해져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서울의 잿빛 하늘과는 천지차이다.
실제로 두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서울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20~150㎍/m³으로 '나쁨' 수준이며 강서구는 172㎍/m³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대부분 지역이 50~60㎍/m³ 사이에 그쳐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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