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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더니 '무명→슈스' 되자 술취해 전화하는 전여친 저격한 쇼미10 비오 '리무진' 무대 (영상)

만취해 전화하는 전 여친을 저격하는 내용이 담긴 '쇼 미 더 머니 10' 비오의 '리무진' 무대가 화제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비오가 신곡 '리무진'을 통해 전 연인을 저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10'에서는 세미 파이널에 오르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래퍼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래퍼들은 최강 프로듀서진과 피처링 군단의 지원사격으로 각자의 서사가 담긴 '레전드급' 본선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본선 무대 최고의 대진으로 손꼽힌 쿤타와 비오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쿤타는 프로듀서 염따와 함께 20년 지기 친구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그간 못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0'


비오는 자신의 강점이기도 한 본인만의 이야기를 주무기로 꺼내 들었다.


본선 무대에 부담을 안고 있는 비오를 위해 프로듀서 송민호가 직접 피처링에 나서 용기를 북돋아줬다.


비오의 부드러운 음색 못지않게 귓가를 사로잡은 건 전 여자친구를 저격하는 듯한 가사였다.


그는 ""내게 '안 된다' 했던 사람들 오랜만이야. 됐어 이제 와 건네는 응원은 개뻥"이라며 랩을 시작했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0'


이어 비오는 "날 떠난 그녀도 전화해 취해서. 거짓말하지 마. 원래 잘 될 줄 알았다네 비오가. 멀었어 이게 내 신호탄. 새벽에 전화는 하지 마"라며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해 3월 비오는 유튜브 채널 '맥랩의 맥너겟TV'에 출연해 아이돌과 교제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비오가 리아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됐다.


한편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8명의 래퍼는 머드 더 스튜던트, 베이식, 비오, 소코도모, 신스, 아넌딜라이트, 조광일, 쿤타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0'


네이버 TV 'Show Me The Money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