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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로 대박 난 아이키, 돈 벌고 남편 차부터 '제네시스'로 바꿔줬다

댄서 아이키가 남편 차를 바꿔 줄 정도로 광고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공개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재치 있는 춤으로 사랑 받은 댄서 아이키가 확 증가한 수입에 대해 얘기하며 행복해 했다.


최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2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들의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MC 장도연이 광고 수입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아이키는 "저뿐만 아니라 댄서분들이 모두 뿌듯해한다. 본업에 전전긍긍하며 살다가 또 다른 영향력을 갖게 됐다"라면서 돌려 말했다.


MC 하하는 궁금함에 얼마 벌었는지 다시 한번 질문했다. 이에 아이키는 "저는 이건 얘기할 수 있다"면서 남편의 차를 바꿔줬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를 들은 댄서들은 크게 박수를 치면서 남편에게 '플렉스'한 아이키의 모습에 감탄했다.


크루 '훅'의 멤버들은 "제네시스"라고 외치면서 아이키 남편의 바뀐 차종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키 뿐만 아니라 모니카, 노제도 넌지시 광고로 번 액수를 전했다.


모니카는 "댄서들한테 명품 백 하나씩 돌리고 싶다"면서 광고로 많은 금액을 벌었다는 사실을 은근슬쩍 드러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또 노제는 "(댄서들이) 맛있는 거 사 달라고 하면 다 사줄 수 있다"면서 웃었다.


실제로 '스우파' 댄서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라면, 자동차, 은행, 휴대폰, 떡볶이 등 여러 광고를 찍었다.


한편 특유의 '힙'한 느낌 때문에 어려 보이는 아이키는 결혼 9년 차다. 그는 4살 연상 연구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9살 딸이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