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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강림역에 최종 확정

영화 '신과 함께'의 강림역에 하정우가 최종 캐스팅돼 내년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via 웹툰 '신과 함께' / 연합뉴스

 

영화 '신과 함께'의 강림역에 하정우가 최종 캐스팅돼 내년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TV리포트는 '신과 함께' 제작자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정우는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 3~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에서 하정우가 맡은 역은 주인공인 강림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을 때 함께하는 저승사자 3인 중 1명이다.

 

앞서 '신과 함께'는 제작 초반에 원빈, 김우빈에게 출연 제의가 갔으나 원빈은 약 4개월 전 이를 고사했고, 김우빈 역시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과 함께'는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웹툰으로 영화 연출은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