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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쯔위 "남자친구 군대 간다면 기다릴 것"

트와이스의 다현, 쯔위가 남자친구가 만약 군대에 가더라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 쯔위가 남자친구가 만약 군대에 간다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17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다현과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신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로 컴백한 트와이스의 다현, 쯔위는 이날 방송에서 "많은 작곡가분들이 참여해주셨다"고 노래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연구하는 콘셉트다. 책을 보면서 안경으로 연구하는 안무도 있고, 책을 펼치는 안무도 있고 안경을 쓰는 안무도 있다"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이어 군대에서 사연을 보낸 청취자 사연을 쯔위가 소개하자 박명수는 "말 나온 김에 질문 하나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다현과 쯔위에게 "남자친구가 만약 있는데 군대에 갔다면 약 2년을 기다리겠냐"라고 질문했다.


고민하던 쯔위는 "기다려 보겠다"라고 답했고 다현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예상보다 쉬운(?) 답변에 박명수는 사귀기로 하고 몇 번 안 만난, 사랑을 갓 시작한 경우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조건을 내걸었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다현은 "갓 사귀기 시작했는데 군대 가버렸다고요? 그건 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일단은 기다려 봐야죠"라고 대답했다.


박명수의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 있게 넘어간 트와이스는 최근 컴백으로 K팝 대표 걸그룹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