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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전역해 '오징어게임' 명함 받고도 뭔지 몰라 홀로 어리둥절한 비투비 육성재 (영상)

비투비 육성재가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팬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인사이트YouTube '미장원by태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비투비 육성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몰라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유명 헤어 디자이너의 유튜브 채널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미장원 게임'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이정재, 지드래곤, 비투비, 조정석 등 여러 스타들이 나와 '미장원 게임' 명함을 받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그 중 육성재가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미장원 게임' 명함을 받곤 "나 이걸 나갈래. 저 이거 456억 따러 나갈게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미장원by태현'


하지만 영상 말미 나온 비하인드 영상 속 육성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본편에서 '오징어 게임'에 대해 흥미를 드러냈던 것과 달리 처음 '미장원 게임' 명함을 받곤 "이게 뭔데?"라고 궁금해 했다.


육성재를 찍던 카메라가 '오징어 게임'을 모르는 그에게서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자 육성재는 "오징어 게임이 뭔데?"라고 재차 물으며 진짜 궁금하다는 듯이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육성재가 작품을 모르자 팬들은 "성재가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모르는 거다"라고 웃픈 해명을 했다.


한편 육성재는 임현식과 함께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나란히 미복귀 전역했다.


인사이트YouTube '미장원by태현'


YouTube '미장원by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