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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도 안돼 긴급 수술 받더니 온몸에 '붕대' 감은 황신영 아들

개그우먼 황신영이 100일도 안 돼 응급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아준이의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황신영이 화농성 관절염으로 고름 빼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아준이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준이 수술 잘 끝나고 회복도 잘 되고 있어요. 어깨쪽 수술해서 그런지 아준이 얼굴이 아직 많이 부어있네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남편이 이번주 내내 보호자로 병원에 있고 저는 아영이랑 아서랑 집에서 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아준이 수술도 너무 잘 되어서 이제 항생제 맞으면서 지켜보고 담주쯤 퇴원할 것 같아요"라고 걱정하는 이모팬들을 위한 근황을 전했다.


또 황신영은 "처음으로 제가 낳은 아이의 아픈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아팠지만,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울 베베님들도 몸이 어디가 불편한 데는 없는지 수시로 몸 건강 체크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자고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이와 함께 황신영은 회복 중인 둘째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준이는 몸 전체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도 퉁퉁 부은 모습과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준이의 모습은 이모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앞서 황신영은 세쌍둥이 중 둘째 아들이 새벽에 급히 응급실로 갔다고 알렸다. 그는 "화농성 관절염으로 지금 고름 빼는 수술 들어간다고 어젯밤부터 금식 중"이라며 아들의 어깨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인사이트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